제주의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져
연결된 공간, 카페 곡간에 머물러보세요.

LIFE STUDIO.05

곡간
제주시 한경면 두신로 85 cafe
라이프멘션과 건강한 일상을 제안하는 브랜드, 곡간이 만났습니다.
공간에서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브랜드들과 함께 스토리를 담아 공간을 채워 보았습니다.
이 곳에는 어떤 이야기와 삶이 흐르고 있을까요?
LIFE KEYWORD @일상 @연결 @지속가능한

여행의 시작, 연결

: 떠난 곳에서도 함께 이어지는 감각들이 필요한 순간이 있다.

제주 서쪽에는 작은 시골 마을, 두모리가 있습니다.
잠시 일상에서 끊어져서 숨 쉴 틈을 찾고 싶었던 마음이 이곳으로 이끌었죠.

잔잔한 목소리가 들려 귀를 따라가니,
정류장 뒤 오래된 사랑방 같은 카페 [곡간]이 보입니다.
“OPEN”이라고 적힌 팻말이 흔들리네요.

한번 문을 열고 들어가 볼까요?

언제나 귀여운 힐링을 선사 하는 고양이의 이름은 재팥. 똘똘한 눈동자가 특징
“어세 오세요. 냥-”

사장님과 고양이가 정겨운 목소리로 반겨줍니다.
운이 좋다면 고등어를 닮은 털 무늬가 있는 작은 사장님에게
상냥하게 인사를 건네볼 수도 있습니다.
편안하고 따스한 분위기가 벌써부터 마음을 데워주는 것 같습니다.

지속 가능성을 위한 소나이트와 소락의 제품으로 꾸려진 곡간의 워크스테이션
“잠시 머물러 볼까?”

감성적인 음악이 흘러나오고 고소한 커피 향이 퍼지는 순간.
음료를 준비하는 공간 바로 옆에는 사람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평상이 있습니다.

필터커피와 차, 아침플레이트를 제공하는 카페. 곡간
❶ Cafe Hall
사람과, 연결
: 평상에서 나누는 대화가 따스하게 이어진다.
자연이 느껴지는 트레이와 컵들, 이야깃거리가 함께 어우러진 메인홀

평상형태로 구성되어있는 이 공간에서는 다양한 사람들이 편하게
머물며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사랑방같은 곳입니다.

수요일 아침마다 새로운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곡간만의 콘텐츠인 [곡파모]가 진행되기도 하죠.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리추얼을 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평상을 놓았고, 곳곳에 읽을거리들을 두었습니다.

서로를 마주하는 따뜻한 분위기 속
편견 없는 대화와 음악이 어우러져,
마을의 작은 쉼터 같은 느낌을 선사하는 공간입니다.

음료를 마시며 편하게 기대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평상과 플레이트
❷ Cafe Room
일상과, 연결
: 일상을 먹으며 나라는 사람에게 온전히 집중한다.
미니테이블로 조용히 음료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룸 공간

오픈된 공간을 지나 안쪽 룸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벽으로 분리된 이 아늑한 공간은 조용히 사색을 즐기기에 이상적입니다.

곡간은 사라져가는 제주의 토종곡물에 새로운 가치를 더해
건강한 삶과 일상을 제안하는 브랜드입니다.
건강한 일상의 첫 시작으로 ‘나에게 집중하는 아침’을 제안합니다.

여러분은 하루의 첫 시작을 어떻게 맞이하나요?

제주산 콩으로 만든 고소하고 담백한 후무스를 활용한 아침플레이트

음식이 테이블 위에 놓이는 순간,
나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어떤 재료가 들어갔고, 먹었을 때 어떤지 천천히 느껴봐도 좋겠어요.

자연스럽게 마음이 차분해지고, 고요한 쉼을 선사하는 이곳에서
진정으로 자신을 마주해보는 건 어떨까요?

❸ Office
자연과, 연결
: 씨앗이 싹을 틔우고, 자라나는 시간을 느낀다
출장 중인 식물학자의 방. 직접 자연을 느껴보고 스토리를 이어 나갈 수 있는 공간

공간의 가장 안쪽 ‘식물학자의 방’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책상 위에는 제주 토종 곡물 샘플, 스케치가 담긴 노트, 그리고 실험 도구들이 가득합니다.
직접 식물학자가 되어 만져보고, 경험하면서 스토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곡간만의 쇼룸 공간입니다.

모든 것은 작은 씨앗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이 방은 씨앗이 우리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여정의 첫걸음을 담고 있습니다.
매일 제주산 곡물의 가능성을 탐구하는 식물학자 G는 잠시 출장 중이며,
물건들은 그만의 목적과 이야기를 품고 있습니다.
여기에 있는 제주의 곡물들을 만지고 느끼면서 머물러 보세요.
“의자에 앉아볼까?”
식물 연구를 정리하기 위한 오피스 소품들, 그리고 연구 중인 곡물들.

식물학자의 책상 위에는 출장을 간 그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가까이 다가가 보니 자연을 담은 다양한 도구와 기록물들이
자연을 향한 그의 꿈을 짐작하게 합니다.

투명한 병 속 씨앗을 손에 쥐어 보기도 하고, 매끄럽고 단단한 감촉이
손끝에 전해지는 걸 느껴볼 수도 있겠죠.
자연과 연결되어 있다는 감각을 깨워주고자 합니다.

“상상해서 그려보세요”
빈티지스러운 마스킹테이프와 상상을 마음껏 펼쳐볼 수 있는 만년 다이어리

직접 이야기를 만들어갈 수 있는 [상상 노트]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손끝으로 만지고 느낀 씨앗이 자란다면 어떤 모습일지,
내가 심고 싶은 꿈은 무엇인지 상상하며 그려보세요.
깊숙이 묻어 두었던 먼지 쌓인 이야기도 이곳에서는 꺼내볼 수 있습니다.

휴대폰 대신 자연을 닮은 연필을 잡고 마음껏 표현해 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 이 순간, 이성보단 감성이 필요한 시간입니다.

❹ Mini Gardening
자연과, 연결
: 씨앗이 싹을 틔우고, 자라나는 시간을 느낀다.
러스티호미스와 곡간이 함께 새롭게 선보인 제품들로 꾸며진 가드닝존.

하얀 가림막을 열고 화장실로 향하는 길목에 자리한 특별한 가드닝존.

씨앗이 자라나는 데 필요한 다양한 가드닝 아이템들이 정성스럽게 진열되어 있고,
작은 공간에서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을 선사합니다.

단순한 장식만이 아닌, 일상 속 작은 즐거움과 새로운 감각을 더하고자
워크웨어 제주로컬브랜드인 [러스티호미스]와 함께 세심하게 꾸며졌습니다.

화장실로 향하는 짧은 여정에서마저 자연과의 교감을 경험하고,
작은 공간 속 숨은 재미를 발견해 보세요.

여행의 끝, 연결

: 머물렀던 시간을 머금고

이제 곡간을 떠날 시간입니다.
비워진 나를 충전하며 온전히 지금을 느낀 시간을 보내셨나요?

자연과 제주에서 온 재료로 만들어진 물건과 음식,
그걸 느끼고 이야기 나누는 사람들로 둘러싸여 있었죠.

어쩌면 삶을 잘 살아가기 위해서는
단절이 아니라 따뜻하고 진정한 연결이 필요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결국 우리는 모두 느슨하게 연결되어 있고,
보이지 않지만 단단한 연결 속에서 살아간다는 것을요.

LIFE STUDIO

“곡간에 머무르러 가고 싶다면?”

제주시 한경면 두신로 85, B동
08:00~17:00 (금, 토, 명절 휴무)

“여행을 머금고 싶다면?”

곡간 곳곳에서는 제주의 @로컬브랜드들도 함께합니다.
식물학자의 방 안쪽에 자리한 옷장에서 직접 만나 보세요.

깜짝 오프라인 이벤트도 있으니 아래를 확인해주세요.

EVENT

하나, 곡간X라이프스튜디오 구매 이벤트

곡간에서 3만원 이상 구매시
쇼룸에서 직접 만져본 곡물로 만든 건강한 한끼를 드려요.

곡간 카페 가는 방법

* 재료 소진시 종료됩니다.

둘, 새로곡침 SNS 이벤트

곡간X라이프스튜디오 체험단 이벤트
새해맞이 나만의 리추얼한 일상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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